:: 당신의 마인드셋은 고정형인가 성장형인가?
긍정심리학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스탠퍼드 대학 심리학 교수인 캐롤 드웩은 자신의 저서를 통해 인간은 자기 존에 대해 크게 두 가지의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 두 가지의 믿음을 각각 고정형 마인드셋, 성장형 마인드셋 이라고 부른다.
캐롤 드웩의 연구에 따르면 한사람의 성공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그 사람이 가진 태도 내지 믿음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한다.
고정형 마인드셋 | 성장형 마인드셋 | |
정의 | 인간의 재능과 능력은 고정적이며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 | 자신의 능력과 지능, 심지어 성격까지 변할 수 있는 대상으로 봄 |
결과 | 종종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고 노력을 경시하는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 | 점점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 |
특징 | 재능과 능력은 변하지 않고 고정적이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함 자신의 실패를 타고난 재능과 능력의 부족으로 봄 자신의 결함이 드러날까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고 기피함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 다른 사람들의 비판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고 피드백에 방어적인 모습을 보임 |
재능과 능력은 노력을 통해서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함 결과보다는 성장하는 과정에 집중함 새로운 도전을 성장의 기회로 보고 자신이 잘 못하는 일이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함 실패를 성장의 발판으로 생각할 수 있음 다른 사람들의 비판을 건설적인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수용함 |
:: 메타인지는 자기주도학습의 열쇠
메타인지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나의 생각에 대한 생각(Thinking about Thinking)이다.
메타인지는 내생각들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과 관계가 있다.
그래서 자기객관화를 통해 이에 맞는 개인적인 전력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이다.
메타인지 분야에 대한 세계적인 권이자 중 한 명인 리사 손 컬럼비아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메타인지에 대해 다음의 세 가지로 설명한다.
1. 자기 자신을 보는 거울
2. 스스로를 믿는 능력
3. 나의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인정하는 것
여기서 핵심은 자기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정을 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익숙하지 않은 능력이지만, ‘빨리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확한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메타인지 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
페어 프로그래밍 중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상황을 예를 들자면
1. 페어의 실력보다 자신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느낄 경우
2. 페어의 실력보다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1의 경우는 자신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서 문제에 대해서 더 이상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을 생략 할 가능성이 있음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알고 있다’이다.
2의 경우는 다른사람에게 민폐일까봐 혹은 아는척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다.
그러면 메타인지는 어떻게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을까?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나의 상태를 모니터링 해본다. 그리고 아래 두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한 후 개인 블로그나 노트를 활용하여 기록한다 - 계획 단계
오늘 나의 학습 목표는 무언인가?
오늘 학습할 내용 중에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은 무엇인가?
정규학습시간을 마친 후에는 정규학습시간 전에 개인 블로그나 노트에 적어둔 계획 단계에 대한 답변과,
아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블로그나 노트에 추가로 작성해 본다 - 점검 및 평가 단계
오늘 학습 내용 중 새롭게 배운 내용은 무엇인가요?
오늘 새롭게 학습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나요?
오늘 학습한 내용 중 아직 이해되지 않은 불확실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이해되지 않은, 불확실한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나의 오늘 학습 만족도는 몇 점인가요?
개인적으로 메타인지라는 것은 자기 객관화를 통해서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 지 그리고 모르는 것을 확실하게 보완 하는 행동인 것 같다. 이것을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을 해야겠다.
:: 페어 프로그래밍에 대하여
페어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인가?
- 실무에서 동료들과 함께 협업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는 이유
- 협업을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이다. 현업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실력만 좋은 사람이 아니고 소통이 잘되는 사람이다. 피드백을 주고받는 연습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 시키려고 페어프로그래밍을 진행한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할 때 역할
- 네비게이터
숲을 보는 역할
피드백을 해준다.
- 드라이버
나무를 보는 역할
코드를 작성한다. 작성한 코드를 네비게이터한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피드백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
피드백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쓴 ‘규칙없음’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그는 4A의 규칙을 강조한다. 그가 말하는 4A의 규칙은 아래와 같다.
1. Aim to assist
피드백은 상대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선의에서 출발해야 한다. 단순히 ‘A를 하지 마라’가 아닌 ‘A를 하지 않으면 이런 이득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어야한다.
2. Actionable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현실적 대안을 알려줘야 한다. 대안이 없다면 피드백이 아닌 일방적 비판이 될 수 있다.
3. Appreciate
인간은 누구나 방어기제가 존재한다. 피드백에 대한 변명 혹은 방어적 반응은 피드백 발생 빈도를 감소 시킬 수 있다.
피드백에 대한 감사 표시는 더욱 활발한 피드백을 이끌 수 있는 비결
4. Accept or Discard
피드백은 무조건 수용할 필요 없다.
:: 의사코드를 작성하는 방법
네 개의 종이컵 중 하나에 맛있는 사탕이 있습니다. 맛있는 사탕을 먹기 위햐서는 사탕이 나올 때 까지 종이컵을 하나씩 뒤집어 확인해야 합니다. 네 개의 종이컵을 순서대로 뒤집어, 맛있는 사탕을 차즌ㄴ 과정을 의사코드로 작성합니다.
1. 종이컵의 개수만큼, 종이컵을 하나씩 뒤집습니다.
2. 뒤집은 종이컵에 사탕이 있다면,
3. 먹습니다.
이것을 프로그래밍 언어로 바꾼다면
for(int cupNumber=1; cupNumber<=4; cupNumber++){ // 4개의 컵을 하나씩 확인하면서
if (candy) { // 만약 사탕이 있다면
eat(); // 먹는다
}
}
:: 왜 의사코드를 작성해야할까?
작은 부분부터 계획과 순서를 작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연습을 반복하면 정말 간단한 수준의 코드는 머릿속으로 정확히 정리된 채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고 점점 그 범위를 넓힐 수 있다.
:: 학습전략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 시간이 지날수록 없어지는 머릿속의 기억들은 반복적으로 복습할수록 망각의 속도는 느려지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된다.
- 복습은 그래서 꼭 필요하다.
● 오늘 학습한 것을 기록하는 것 - TIL(Today I learned)
1. 블로그를 작성할 것
- 일단 정리가 되지 않아도 일단 정리할 것
- 학습목표를 통해서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
2. 내일 배울 개념에 대해 간략한 리스트업
3. 학습 목표에 대해 세부내용을 작성
--- 이를 통해서 예습과 복습을 완벽히 수행가능함
● SQ3R 방법론
SQ3R은 자신이 읽은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을 돕는 5단계의 학습방법론입니다.
Survey : 목차를 보고 훑어보기
Question : 질문하기
Read : 궁금한 점을 찾았으니 적극적으로 읽기
Recite : 책을 덮고 최대한 무슨 내용이었는지 소리내어 말해보기
Review : 기억하는 것이 맞는지 확인하기
● Marty Lobdell - Study Less Study Smart
학생들을 관찰하면서 깨달은 효율적인 학습방법
세션을 나누어서 공부하기(30분 단위로 공부하고 5분씩 쉬기)
공부 전용 공간 만들기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숙면 취하기 - 나는 무엇을 공부하는 지 자신만의 워딩으로 물어보기
노트 필기하고, 수업 직후 복습하기 - 개념이 이해 안되면 바로 질문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주기
책을 제대로 이용하기 - SQ3R방식으로 읽는 것을 추천
니모닉(기억술)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 이미지 연상으로 외우기
'T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nux (0) | 2022.05.02 |
---|---|
페이지 레이아웃 및 웹 앱 화면 설계하기 (0) | 2022.04.28 |
HTML, CSS (0) | 2022.04.28 |